부동산 이야기/노량진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완전 정복 —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금 어디까지 왔나?

jjpapa2 2026. 6. 22. 16:48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고시촌과 수산시장의 이미지로 기억되어 온 노량진. 그 노량진이 지금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개발 지역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노량진 뉴타운 연속 시리즈의 첫 번째로, 사업의 기본 개요와 전체 현황을 정리합니다.



◆ 노량진 뉴타운이란?
노량진 뉴타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에 추진 중인 뉴타운 재개발 사업입니다. 1970년대부터 여의도 개발의 그늘에 가려 슬럼화가 진행되었고, 이후 고시촌으로 자리를 잡았던 이 지역을 서울시가 새로운 계획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차 뉴타운 재개발지구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 73만 8천㎡는 2003년 2차 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2008년 금융위기와 조합 내부 갈등, 수산시장 상인과 고시촌 원룸 건물주 반발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이후 2009년과 그 다음 해 대방동 일대 7, 8구역이 추가 지정되며 현재의 8개 구역 체계가 완성됐습니다. 

 



◆ 전체 규모와 목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는 약 1만 가구 공급 규모로 확대되면서 대규모 주거지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해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완공 시 한강 변에 신도시급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셈입니다. 
2027년에는 전체 구역이 착공에 들어가며, 2028년부터는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 중인 6구역을 필두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2026년 현재 진행 상황
2026년 4월 기준 8개 전 구역이 재정비와 시공사 선정을 마쳤고, 2·3·4·5·6·7·8구역은 이미 관리처분인가 단계 이상에 진입했습니다. 사업이 뒤처졌던 1구역도 동작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전체 구역이 재개발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착공 현황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구역이 2025년 6월, 8구역이 2025년 10월, 2구역이 2025년 12월 각각 착공에 앞서갔고, 철거가 진행 중인 4구역은 2026년 하반기 착공이 예정돼 있습니다. 

◆ 첫 일반분양 단지 — 6구역 라클라쎄자이더파인
노량진 뉴타운의 첫 일반분양 단지는 6구역 '라 클라쎄 자이 더 파인'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를 지하 4층·지상 28층·14개 동·1,499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 59~106㎡ 369가구입니다. 입주는 2028년 1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6구역 전용 84㎡ 기준 조합원가는 6억 7,100만 원이지만 일반분양가는 25억 5,320만 원으로 18억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 가격 차이가 인근 입주권 시장까지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강을 품은 노량진 일대 전경>



◆ 탁월한 교통 입지
노량진은 9호선 노량진역, 1호선, 서부선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강남까지 이동 편의성이 높고, 서부선이 개통하면 서울대입구역에서 노량진과 장승배기까지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여의도·용산 업무지구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조건을 고루 갖춘 셈입니다. 

노량진 뉴타운은 오랜 침체를 딛고 이제 본격적인 변신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역별 사업 현황과 시공사 브랜드를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해냄공인중개사사무소 🏢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1단지 내 위치
문의 환영합니다.